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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주파 vs 초음파(HIFU) : 피부과 리프팅 시술 차이점

journal7169 2025. 4. 16. 12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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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과에서 고주파 시술(RF 리프팅)과 HIFU 시술(고강도 집속 초음파 리프팅)은 탄력 개선을 위한 인기 시술이지만, 작동 원리부터 효과까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. 20~30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이 두 시술의 차이를 재미있지만 전문적인 시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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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쎄라 vs 써마지 비교 – 위 인포그래픽은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와 고주파 리프팅 써마지의 특징을 한눈에 비교한 표입니다.

열을 전달하는 방식(초음파 vs 고주파)부터 작용하는 피부 층(근막층 vs 진피층), 주된 효과(리프팅 vs 타이트닝)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.

예를 들어 울쎄라는 2009년 출시되어 피부 깊은 **근막층(SMAS)**을 자극함으로써 턱선이나 볼 처짐을 개선하고 얼굴 리프팅에 초점을 둡니다.

반면 써마지는 2003년 등장한 시술로 진피층을 데워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며, 눈가나 입가 탄력 개선에 뛰어난 타이트닝 효과를 보여줘요.

또한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(울쎄라는 시술 후 24주, 써마지는 48주 후)과 시술 시 유의할 점(울쎄라는 지방 감소 가능성, 써마지는 효과 개인차)까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.

  • 시술 원리: 고주파(RF)는 라디오파 전류를 이용해 피부 조직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데워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요.

반면 HIFU는 초음파를 한곳에 집중시켜 (마치 돋보기로 열을 모으듯이) 고열의 응고점을 만들고 그 열로 콜라겐을 재배치합니다​.

  • 침투 깊이: HIFU 에너지는 피부 가장 밑에 있는 근막층(SMAS), 약 4.5mm 깊이까지 도달합니다.

고주파 에너지는 그보다 얕은 진피층(약 3mm 깊이)까지 주로 작용해요.

  • 시술 부위: HIFU는 얼굴 전반에 시술하지만 특히 턱선, 이중턱, 볼 처짐 같은 깊은 층의 처짐 개선 부위에 집중합니다.

고주파는 눈가 주름, 팔자 주름 등 피부가 얇은 부위의 잔주름·탄력 개선에도 많이 사용돼요​..

  • 효과: HIFU는 처진 얼굴선을 끌어올려 V라인을 만들어주는 등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요​.

고주파는 피부를 쫀쫀하게 조여 탄력을 강화하는 타이트닝 효과에 탁월합니다​.

  • 통증: HIFU 시술은 통증이 비교적 강한 편이에요. 특히 턱선처럼 뼈에 가까운 부위는 시술 중 상당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.

반면 고주파 시술은 통증이 경미한 편이라 대부분 연고 마취만으로도 받고, 많은 분들이 “참을만 했다”고 느껴요​.

  • 다운타임: HIFU는 시술 후 며칠간 얼굴이 약간 붓거나 뻐근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요.

고주파는 시술 직후 특별한 붓기나 멍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​.

  • 부작용: HIFU는 고열이 지방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드물게 얼굴 볼륨이 감소하는 볼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.

고주파는 특별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, 다만 간혹 효과가 기대만큼 뚜렷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​.

  • 유지 기간: 두 시술 모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시술 후 몇 주에 걸쳐 개선되며, 효과는 보통 6~12개월간 지속됩니다.

개인의 피부 상태나 사후 관리에 따라 최대 1~2년까지 유지되기도 합니다​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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